한국토지공사 제주지사는 도내 단독택지와 상업용지 등 땅 21필지 1만273평을 추첨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 대상 가운데 추첨 분양하는 서귀포시 신시가지 단독택지 2필지는 평당 분양가는 43만∼50만원이며, 오는 14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15일 추첨을 실시한다.
토지공사는 또 제주시 오라1동, 이도2동의 상업용지 5필지와 제주시 용담1동 준주거지, 서귀포시 동흥동 일반 주거지 2필지, 서귀포시 법환동 보전녹지 11필지 등 19필지 1만113평을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이들 토지는 매각가격의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금 완납 전에 보증보험 증권을 활용해 토지사용을 할 수 있다.
좌승훈 기자
jpen21@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