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도내 학교당 최소 1개의 현대화된 실험실이 확보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까지 165개교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제주교육청은 올해 추가로 23개교에 과학실험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내 모든 학교가 현대화 된 과학실험실을 갖추게 된다. 

현대화사업은 과학실험실 전면보수 및 부분보수로 진행되는데 전면보수 학교에는 1실당 3000만원 내외, 부분보수 학교에는 1실당 2000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탐구.실험수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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