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에 23일 오후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제주 동.서.북부와 산간에 강풍주의보, 해상에는 풍랑경보.주의보가 잇따라 내려졌다.

이에따라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제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면서 "오늘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 가장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기온도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26일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