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23일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투데이>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23일 '도남성환상가', '보성시장', '동문시장',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민생탐방에 나섰다.

김 지사는 실물경제 현장인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제주사랑상품권”으로 옥돔, 돼지고기, 배, 사과, 당근 등 제수용품을 손수 구매하기도 하면서 시장 물가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제주사랑상품권' 판매 등 전통시장 지원 정책이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 등 시장 활성화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추석 성수품 판매활성화에는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영업 활동에는 애로사항이 없는지 등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하였다.

한편 김 지사의 재래시장 민생탐방은 24일 오후 1시부터 '서귀포시매일시장'을 시작으로 계속 이어진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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