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수산물가공식품을 기탁한 세모냉동식품 직원들.
제주 사랑의 열매는 23일 세모냉동식품(대표 김재열, 김인숙)이 설을 맞아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136만원 상당의 수산물가공식품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모냉동식품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33번에 걸쳐 43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재열 대표는 "해가 거듭될수록 나눔활동이 즐겁다"며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물품기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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