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자도 뱃길이 사흘만에 열렸다.

제주해상은 지난 23일부터 높은파도로 인해 추자도와 완도, 목포 소형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었다.

그러나 기상여건이 호조로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3호 운항이 재개됐다.

뱃길이 열리자 발이 묶였던 500여명의 귀성객이 제주를 찾았다.

그러나 서귀포시 모슬포와 마라도 여객선 운항은 통제가 풀리지 않고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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