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자포장 고추월 대표(가운데).
제주 사랑의 열매는 월자포장 고추월 대표와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월자포장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성금은 3,000만원을 넘어섰다.

고추월 대표는 "항상 나눔활동에 동참해주는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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