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약사회가 제주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제주도약사회(회장 정광은)가 회원 약국 149곳에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한  415만7540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합친 61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약사회는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회원 약국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아진 성금을 전달해 왔다.

모금함 전달식은 지난 2000년 2월 1일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정광은 회장은 "작은 동전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모금함에 정성을 담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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