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 지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김동진 지사장은 5일 "국가자격시험의 공정성을 제고하면서 필기.실기시험장 시설을 확충해 수험자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일자로 울산지사장에서 제주로 자리를 옮긴 김 지사장은 또 "평생능력개발 지원사업을 폭넓게 추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함께 외국인고용허가제에 의한 외국인 근로자 도입기간 단축 및 체류지원서비스를 통해 도내 외국인고용업체에 최선의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장은 부산출신으로 한국방송대를 졸업했다. 1978년 공단 전신인 한국기술검정공단에 입사해 경북지사장, 부산남부지사장, 울산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이석순씨와 1남이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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