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전국 최초로 건강기능성 '색채 테라피' 객실이 탄생했다.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크리스탈호텔(대표 김정태)에 꾸며진 색채 테라피 객실은 양실 4개, 한실 4개 등 모두 8실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해 계절에 알맞게 커튼, 벽지, 이부자리, 사진 등을 배열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가 불로장생 건강특화 명품도시를 테마로 한 3Eco 뷰티테라피 관광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친환경.웰빙 건강 기능성 숙박체험시설 도입으로 뷰티테라피 테마관광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전지훈련의 메카와 자연치유를 찾는 관광객의 명소가 될 수있도록 희망하는 숙박업소에 대해 차별화된 건강기능성 숙박, 음식 프로그램을 마련 보급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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