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김연아가 참가, 신기록을 세우며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이날 대회의 시청률을 7.4%로 집계했다. 같은 시간대에 TV를 시청한 서울 가구 가운데 23.4%가 김연아를 지켜봤다.
김연아는 맞수 아사다 마오(19·일본 추코교)를 시청률로도 눌렀다. 김연아가 경기를 펼친 오후 3시57분~4시3분의 시청률은 11.7%(점유율 36.5%), 아사다가 나온 3시50분~3시56분의 시청률은 10.4%(점유율 32.5%)였다.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 부문 세계 신기록 수립이 발표된 4시 2~3분에는 시청률이 12.5%(점유율 39.4%)까지 치솟았다.
김연아는 7일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앞두고 있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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