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손태진 등 중국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들이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제주도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한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의 김세혁 감독을 비롯해 차동민(23.한국가스공사) 손태진(21.삼성에스원) 황경선(23.고양시청) 임수정(23.수원시청) 선수 등 5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오는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에서 이들 감독.선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들이 제주도 명예홍보대사로 전세계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면서 제주도의 위상도 널릴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