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서예사랑모임은 입춘굿놀이에서 가훈을 써주고 있다.
(사)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이사장 현병찬)은 지난 7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린 2009 탐라국 입춘굿놀이에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모은 성금 13만6000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한글서예사랑모임은 지난 2008 탐라국 입춘굿놀이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갖고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현병찬 이사장은 "제주 고유의 행사인 입춘굿놀이에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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