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보건소가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양원현)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씽씽 쌩쌩 경로당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내 3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본건강체크 및 만성질환 예방과 보건교육, 웃음.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올해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은 12일 중문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서귀포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63회 건강교실을 운영,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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