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2일 회원총회를 열어 새 공동대표로 김동욱 교수(제주대학교 회계학과)와 고창완 우리산업(주) 대표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010년까지 2년이다.

또 감사에는 김봉현 공인회계사(신한회계법인), 고영수 KT제주VAN 대표가 선출됐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총회에서 사무국 직제를 사무처로 개편, 한영조 사무국장을 사무처장으로, 황경수 간사를 시민정책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제주경실련은 올해 5대 중점 추진운동으로 △매니페스토 실천(정치분야) △예산감시활동(행정) △반부패 '청렴제주' 및 갈등해소(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서민경제살리기(경제) △도민지식역량 강화(평생교육)를 정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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