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은 14일 제주와 군산을 잇는 '새만금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첫 운항에 앞서 14일 오전 군산공항에서 정식 취항 기념식을 갖는다.

이스타항공은 '새만금 노선'을 하루 왕복 1차례 운항하며, 최저 1만9900원부터 5만900원까지 단계별 운임 적용을 통해 평균 3만5400원으로 탑승객을 수송한다.

항공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예약센터(☎1544-008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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