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전북 군산공항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군산-제주간 노선 취항식.
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14일 제주와 군산을 잇는 '새만금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첫 운항에 앞서 이날 오전 군산공항에서 정식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새만금 노선'을 하루 왕복 1차례 운항하며, 최저 1만9900원부터 5만900원까지 단계별 운임 적용을 통해 평균 3만5400원으로 탑승객을 수송한다.

항공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예약센터(☎1544-008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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