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지난 17일 워크숍을 열고 해상경비 임무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지난 17일 '해상경비 임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 하나호텔에서 각 과장 및 경비구난, 작전, 상황, 훈련담당 실무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논의안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폭력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긴급 인명 구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이다.

특히 현장부서 지휘관과의 해상치안 대책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안전 나포대책이 중점 논의됐다.

서귀포해경은 앞으로도 자유토론 방식의 워크샵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우수안을 선정해 역점 추진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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