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별을 재건하는데 필요한 보물을 찾기 위해 지구에 도착한 골두기별왕자가 떨어진 곳은 하필이면 분뇨 처리장이다. 우여곡절 끝에 길동네 집까지 와 좌충우돌 소동을 벌인다.
왕자와 신하가 판박이로 닮은 탓에 왕자가 신하로 오인받기도 하고, 반찬용 꼴뚜기 취급을 당하며 희동의 포크 세례를 받기도 한다. 골두기 둘 중 머리에 반창고를 붙인 것이 왕자다.
코믹한 말과 행동으로 웃음을 주는 골두기들이 나오는 ‘골두기 별 왕자님’ 편은 26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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