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창 회장.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신임 회장에 강기창씨(63)가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안보역군의 선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향군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조직활성화와 호국안보의 구심체로서의 향군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재원을 확보해 이를 회원 복지와 연결시켜 나가겠다"며 "재임 기간동안 지역특성에 맞는 수익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육군중위(학군9기)로 전역했다.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대 법대를 졸업, 제주도재향군인회 총무부장, 사무처장을 역임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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