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작전' 한 장면.<뉴시스>
금융 스릴러 ‘작전’(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비단길)이 27일 관객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개봉 15일 만이다.

‘작전’은 백수 개미 투자자가 불법 주가조작이 전문인 작전세력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주식 스릴러다.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등이 주연했다.

12일 개봉한 ‘작전’은 첫 주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2주째에는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렀다. 이번주 들어는 CGV, 맥스무비 등 영화표 예매사이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배급사 측은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입소문이 점차 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워낭소리’와 같은 뒷심을 기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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