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내 여성축구팀 7개팀 및 남성팀 6개팀 등 총 13개 팀이 출전해 개회식을 갖고 있다
제주 대정읍 최남단 여성축구회(회장 송인복)는 지난 1일 대정문화체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창단 5주년을 기념해 초청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도내 여성축구팀 7개팀과 남성팀 6개팀 등 총 13개 팀이 출전해 축구로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됐다.

송인복 회장은 "앞으로 여성축구의 발전을 위해 주기적인 대회 개최 및 축구교실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축구회는 대정초등학교 축구부 후원금으로 6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배양성 및 지역축구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을 보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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