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관광협회를 방문한 일본 시즈오카현 수학여행관계자와 언론 취재단.
제주도관광협회는 3일 일본 시즈오카현 수학여행관계자와 언론 취재단이 제주 방문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마이니찌신문, 주니치신문, FM 방송국, TV 방송프로그램 제작회사, 츠루문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달 28일 제주를 방문한 이들은 도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세계자연유산 등을 답사했다.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3일. 방문단은 제주도관광협회를 방문해 일본 수학여행단 제주관광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이날 "제주에 남아있는 전적지 탐방 등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수학여행 코스로 적합하다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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