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벚꽃은 평년보다는 9일 일찍 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벚꽃이 오는 18일 제주 서귀포에서 개화를 시작해 남부 지방은 3월21일~27일, 중부지방은 3월28~4월8일, 중부 내륙 산간지방은 4월9일 이후에 피겠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의 벚꽃 개화 예상일은 벚나무 한 그루에서 꽃 두세 송이가 완전히 피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나무 전체에 꽃이 활짝 피는 절정기는 개화일로부터 1주일이 지난 뒤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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