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제주시청 어울림 쉼테어서 사랑의 밥 짓기 행사를 펼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제주은행 영업부(부장 임영남)는 지난 3일 제주시청 어울림 쉼터에서 '사랑의 밥 짓기'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 대한적십자사 삼다 봉사회(회장 김옥빈)와 함께 노숙자 및 어려운 노인 200여명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부식으로는 최근 과잉 생산으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들을 위해, 양배추 50망을 주재료로 한 메뉴를 선보였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매번 행사 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자주 찿아 뵈어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진 증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2007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제주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밥 짓기'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본부부서별, 영업점별, 직원개인별로 사회복지시설 등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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