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정우성. <뉴시스>
영화배우 정우성(36)이 오랜 꿈인 영화 연출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다.

영화제작사인 토러스필름은 4일 “전 소속사 싸이더스i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정우성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정우성은 어릴 적 꿈인 연출을 위한 수순으로 소속사를 옮긴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토러스필름에서 기획하는 영화와 드라마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외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정우성은 “예상보다 빨리 TV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촬영을 마친 김지운(45) 감독의 단편영화 ‘선물’에서 김아중(27)과 호흡을 맞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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