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이기호)는 이달부터 'TOP환경체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름, 곶자왈, 습지 등 제주의 생태.문화 환경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TOP환경체험'은 자연에 대한 관찰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의 환경적 특성과 제주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 실시되는 14일 프로그램은 제주의 보물 세계자연유산'이란 주제로 거문오름 노루생태공원에서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의미, 거문오름 탐방, 세계자연유산 우리의 역활, 노루의 생태관찰, 자연과 4.3역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까지 홈페이지(WWW.jejc.or.kr)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754-2319 또는 724-5340.<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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