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귀농협 김경출 조합장(가운데).
제주시 하귀농협(조합장 김경출)은 '2008년 농산물 유통개혁대상'과 '2008년 자기자본 증대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4일 제주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하귀농협은 수상금의 용처를 놓고 고민하다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이웃을 위해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경출 조합장은 "지속적인 나눔경영과 사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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