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서장 황상순)는 지난 5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해 '2008 조직성과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서무서는  '2008 조직성과평가'에서 전국 107개 세무서 중 2위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제주세무서는 지난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도 평가부문에서 전국 4위, 부산청 산하에서는 1위를 기록해 납세자들에게 신뢰 받는 관서로 평가 됐다.

황상순 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과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지켜준 도민들이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포상금은 전직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서무서 직원일동은 평소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꾸준한 봉사활동 전개 및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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