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읍리에서 제주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들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 사랑의료봉사단(단장 이봉진)은 지난 7일 서귀포시 성읍리를 방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을 포함한 간호사, 임상병리사 27명이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폐, 갑상선, 유방, 간 등의 검진은 물론 퇴행성관절염 진단 및 예방, 고혈압과 당뇨관리, 간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처방, 부인암 건진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에 초점을 맞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료봉사단은 "다음달 성산리를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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