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개선회 회원일동은 사랑의 열매를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주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순선) 회원일동은 지난 '2009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음식코너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해 기탁했다.

제주시생활개선회는 2005년부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과 함께 들불축제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선 회장은 "이번 성금은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분들의 마음도 함께 담겨있는만큼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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