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 제12코스. <제주투데이 DB>
제주관광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제주올레'가 전국방송을 타고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KBS 2TV 연예오락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표선읍 '올레꾼 게스트하우스'와 제주올래 1코스(성산읍 지역)를 카메라에 담아 일요일인 15일에 방송한다.

또 MBC TV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은 지난10일 제주올레 7코스(외돌개~월평)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 올레꾼과 동행 취재한 결과물을 13일 내보낸다.

이와함께 아리랑TV 다큐멘터리 '아리랑 프라임'에서는 16일부터 12코스 개장일인 28일까지 제주올레길 및 개장 준비 상황 등을 카메라에 담아 스페인의 산티아고 코스와 비교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제주올레는 이미 지난해 10월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미인곡'에 소개된데 이어 지난1월 19일엔 KBS TV '문화지대'에 제주올레길 걷기예찬이 다뤄질 만큼 유명세를 탔다. 

EBS TV 교양프로그램에서도 지난10일 제주올레코스를 소개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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