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일자리가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수요자 중심의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분기별로 4회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구인 참가업체는 10개 기업으로 20개 일자리가 마련되며 맞춤 면접형으로 이뤄진다.

일구(19일) 만남의 장은 구인·구직자 현장 면접지원 뿐 아니라 참가기업엔 고용촉진장려금 안내 등 고용안정컨설팅이 지원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 당일 종합고용지원센터에 가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종합고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6월19일, 9월19일, 12월19일 4차례에 걸쳐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9월달에는 규모가 큰 채용박람회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구인 수요시기에 맞춰 제때 현장 면접이 이뤄지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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