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기락)은 세계기상의날(3월23일)과 과학의달(4월)을 앞두고 기상 현상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상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의날 기념 전시회는 23일하루 제주기상청에서, 과학의달 기념 사진전은 24일부터 4월3일까지 제주우당도서관에서 각각 마련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기상사진공모전 우수작품 20점과 태풍.집중호우.가뭄 등 기상재해와 관련된 사진 총 30여점이 선보인다.

제주기상청은 이외에도 올해 ▲2009지구환경축제(4월25일.산지천 일대) ▲2009제주도과학축전(5월22~24일.한라체육관) ▲휴가철 기상사진전시회(8월중 일주일.제주항 여객터미널) ▲사이버 기상사진전시회(4월~.제주기상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전시계획을 잡고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