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문용길)는 '한수풀 후원회'를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수풀 후원회는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1대 1 결연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후원자로 참여하는 교직원 46명은 매월 1만원씩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결연 대상 학생 15명에게 매월 3~4만원씩 생활비 지원을 하고 교직원이 멘토가 돼 지속적인 상담활동도 펴 나가고 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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