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제주도당은 올해 600만 제주방문자를 맞아  '제주자연 보전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안돌오름, 밧돌오름 탐방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우남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창일.김재윤 국회의원, 당 지도부 및 민주당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자연자원 보전과 제주 오름의 체계적 환경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민주도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 자연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제주세계자연유산을 지키는데 도민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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