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일 김모씨(31·제주시 이도2동)에 대해 성폭력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20일 오전 4시경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김모양(18)에게 술을 마시게한 후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에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는데, 그 과정에서 김양에게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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