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하 의장.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20일 "특별자치도 4단계 제도개선은 완벽에 가까운 법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259회 임시회 폐회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4단계 제도개선이 시작되면 제주사회가 많이 술렁거릴 것 같다. 4단계 제도개선은 지금까지 제도개선과는 차원이 다른 완벽에 가까운 법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정질문.교육 행정질문과 관련, 김 의장은 "4단계 제도개선에서부터 해군기지, 영리병원, 관광객전용카지노, 한라산케이블카, 영어교육도시 등 지역현안을 진단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려 노력했다"며 "질문과 답변이 통과의례 수준에 불과했다는 냉정한 비판도 있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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