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이도2동 축구팀이 '화이팅'을 외치며 우승결의를 다지고 있다.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우방)와 함께 23일 제주일고에서 훈련중인 도민체전출전 축구선수단을 방문 격려했다.

이날 고우방 장애인지원협의회장은 "경기장에서도 열심히 응원을 하겠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우승하자"고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도2동 축구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효돈동팀과 예선전 일정이 잡혀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룬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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