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8일 문화예술활동 체험과 창작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중인 한라문화예술회관 운영을 위해 전문 계약직 3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무대기계 △무대조명 △무대음향 분야 전문계약직 각 1명이다.

자격요건은 공무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아야 하며, 공연법에 따라 해당분야 전문인 1급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연령은 1989년 12월31일 이후 출생한 만 20세 이상으로, 남자인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경우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8일~12일까지이며, 도 인적자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18일 서류전형과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29일 최종합격자를 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에 공고한다.

한편 한라문화예술회관은 제주시 오라2동 898-8번지 일원 연면적 9391㎡에 사업비 314억원이 투입돼 관람석 1184석 규모로 신축된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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