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백 지법원장.
제주지방법원 김종백 법원장을 비롯 사무관급 이상 직원 41명은 지난28일 제주사랑의 열매에 이웃성금 307만741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액(1~5%)을 떼내 적립해 마련했다.

제주지법 직원들은 경제난과 청년실업, 실직가장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위해 자체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벌여왔다.

이들은 앞으로도 12월까지 9개월간 매월 300여만원씩 총 2700여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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