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이도2동은 강수남씨와 양순옥씨가 기탁한 강사수당으로 자전거 11대를 구입했다.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 동민자전거교실 강사인 국민생활체육 제주시자전거연합회 강수남 부회장과 양순옥 재무이사가 강사수당 110만원 전액을 자전거 구입비로 기탁했다.

이도2동은 자전거 11대를 구입해 민원인들에게 무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강수남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강사수당으로 쌀 10kg 10포대를 구입해 이도2동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한 바도 있다.

이도2동은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하순부터 4월 20일까지 한달간 자치센터프로그램으로 자전거교실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이도2동은 5월, 9월, 10월에도 무료자전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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