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위원장.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와 제주도 건축사회(회장 이동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경관을 담은 제주 도시건축의 방향설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의 경관특성을 전통 생태적 특성을 반영시킬 수 있는 도시건축의 방향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제주도 경관 및 관리계획에 방영시킬수 있는 도시건축의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회에선 위성곤 환경도시위원회 의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대 김태일 건축디자인학과 교수가 '제주인의 삶을 담는 도시건축, 문화경관 만들기', 고성천 건축사가 '건축물에 의한 도시경관 개선 방안'등을 발표한다.

이어 박경훈 제주전통문화 연구소장, 양희영 제주도 건축과장, 신석하 제주산업정보대 건축학과 교수, 김병곤 도시계획박사, ㈜영주이앤씨 대표(도시계획박사), 송일영 건축사((제주연합건축사사무소 광장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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