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도보여행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제주올레 걷기체험에 외국인들도 동참했다. 미국, 캐나다 걷기연맹 회원 25명이 지난 9~10일 서귀포쪽 해안 코스를 밟으며 '느림의 미학'을 만끽했다.
▲ 첫째날인 9일에는 제주올레 7코스(외돌개~월평포구)에서, 10일에는 9코스(대평포구~화순해수욕장)에서 걷기체험이 진행됐다.
▲ 걷기 체험에 나선 외국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세계적인 도보 트레킹 코스로서 외국의 어느곳에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 이들은 매년 제주올레 방문 계획을 짜 다시 찾을 것을 기약하는가 하면, 세계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국제걷기행사 개최를 주문하기도 했다.


▲ 빨간 의상을 착용한 외국인들이 빨간 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