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19일 제261회 임시회 폐회인사를 통해 "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 동의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19일 "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 동의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261회 임시회 폐회인사를 통해 "어제 제주도에서는 제도개선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과 도민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과제(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에 대해 특별법 제9조1항에 따라 도의회의 동의를 얻어 제주특별저치도지원위원회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도의회도 핵심과제 동의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보여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주사회가 혼미하다. 경제회복도 불투명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한발자국 비켜서 다른 길을 가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고 있다. 남은 반년,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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