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8명을 선발하는 여름철 아르바이트 대학생 접수결과 1212명이 신청해 평균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29명(50%)를 우선 선발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모.부자 가정에는 162명이 접수, 5.58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일반 모집에는 무려 1050명이 몰려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58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아르바이트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며 1일 근무기준 3만6000원이 지급된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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