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9월24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엔 현장면접관, 취업정보기획관, 테마관 등이 운영된다.

현장면접관은 젊은층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40여개 기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면접 참여가 어려운 기업은 별도 고용게시판을 마련해 ‘간접채용관’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를 제작해 사전 정보 탐색 및 구인.구직 쌍방의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직업과 관련한 각종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테마관'도 운영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제주도 경제정책과 종합고용지원센터(759-2454, 710-6865)

제주도 관계자는 "청년, 재취업자의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구직자의 취업정보 취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사전적 실업 예방 및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우수한 기업과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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