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시간여에 걸쳐 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한편 상인들과는 오일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돼기고기 가공.유통업체인 정록육가공에서 체험활동을 벌였다.
위생복으로 갈아입은 김 지사는 이곳 직원들과 돼지고기 부위별 가공 및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또 업체 관계자들과 제주축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오후에는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마련된 장애인 사회적응훈련장을 찾아 장애인들의 훈련과정을 살피고 지원활동도 벌였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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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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