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지난 7월초 파종한 코스모스 2만여㎡와 3000여㎡ 꽃밭에 해바라기가 활짝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것.
이 넓은 들판의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 꽃을 보기위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꽃세상속으로 흠뻑빠져 사진을 찍으며 추억만들기에 분주한 모습도 연출되고 있다.
이도2동은 오는 9월중순 해바라기 꽃씨 등을 판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시민복지타운에 사계절꽃을 볼 수 있는 대규모 꽃동산으로 만들었더니 시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정성을 다해 꽃밭을 가꾸어 시민에게는 쉼터로서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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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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