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우 교육의원이 제주도교육감은 물론 교육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고태우 교육의원은 8일 <제주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학으로 복귀해 후학들을 가르치고, 좀더 공부할 것이 있어서 교육감과 교육의원에 출마하는 것을 포기했다"고 불출마 사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현직인 양성언 교육감과 부태림 전 아라중 교장,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고점유 교육의원 등 4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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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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